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하나님을 안다고 하는 것은 나도 하나님을 알고 또한 하나님도 나를 아는 것을 말한다.
 
만일 믿음의 생활을 하는데 하나님이 나를 모르시는데 나만 일방적으로 짝사랑한다면 곤란한 일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그분에 나를 어떻게 구원하셨는지, 어떠한 사랑을 주셨는지, 나를 통하여 무엇을 이루려 하시는지를 아는 것이다.
 
하나님은 살아계신 분이시라서 지금도 일을 하시고 계시는데 무슨 일을 하시는지를 아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일하시는 분이라는 것이다.
 
하나님께 택함을 받은 사람들은 그분께서 하시려는 일을 땅위에서 이루어야 하는 사명을 받았다. 그것은 하늘의 뜻을 땅에서 이루기를 원하시는 것이다. 그런데 자기의 소원만을 이루기 위하여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이 많다.
 
교회는 하늘에서 이루어진 뜻이 땅에서 이루어지도록 가르치고 훈련받는 곳이다. 왜냐하면 신자들이 올바르게 살아야 세상이 올바르게 되기 때문이다. 세상 사람들의 윤리와 도덕의 부패함이 신자들로 인하여 부끄러움을 느끼게 하기 위함이다.
 
믿음의 생활은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 바른 생활을 하는 것이다. 신자의 윤리와 도덕이 하나님의 의로부터 나와야한다. 그러므로 신자는 바른 생각, 바른 성품, 바른 생활을 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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