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고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인간은 자기성찰을 하여야 죄를 깨달을 수 있다. 죄로 부패한 인간은 하나님의 말씀을 대담하게 거부하고 필사적으로 싸운다.
믿음이 있다고 하면서 이웃과 원수에 대한 용서를 필사적으로 거부하는 자들이 있다. 미안한 말이지만 그러한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을 받지 못한 자가 된다.
하나님의 계명을 안다고 하면서 고집을 피우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의 공로를 성령님이 우리에게 전하고 계신다.
성령께서 말씀하시면 회개의 반응이 일어난다. 즉, 새로운 창조가 생기는 것이다. 굳은 마음이 제거되고 부드러운 마음이 되어 말씀에 순종하게 된다. 그러므로 회개는 신자들에게 많을수록 유익한 것이다.
이웃에 대한 용서가 없다는 것은 성령의 역사가 없었다는 것이다. 죄의 본성은 살인의 자리까지 간다. 그래서 죄의 본성을 고쳐서 새롭게 된 자로 만드셨다. 죄를 멀리하고 분노를 자제하는 믿음을 주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을 받지 못한 자가 설교를 하면 울리는 꽹과리 소리가 된다. 십자가의 구속의 사랑을 받지 못한 자가 교회 건물을 세우고 헌금을 많이 드려도 그 사람에게는 이무런 유익이 없다.
이러한 사람들이 지상의 교회 안에 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죄가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라! 하나님의 법인 말씀을 여러 가지 핑계로 교묘히 빠져나가려는 것이고, 하나님의 계명 앞에서 자기의 분노로 성질을 내는 것이다.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고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고전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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