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이 적어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크게 부하고 번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목사에게 막말을 하며 이리하라 저리하라 지시하는 자들이 있다. 이러한 사람들은 목사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도 똑같이 한다.
그러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갑자기 졸부가 된 자들이다. 즉, 돈이 권력이요 힘이라 행각을 한다. 돈에 노예처럼 살다가 손이 돈을 쥐니 눈에 보이는 것이 없다.
그런데 그러한 자에게 사람들은 대항을 한다는 것이다. 교만이 하늘을 찌르듯 높다. 교만이라는 것은 마귀의 본질이다. 스스로 작은 신이 되어서 사람들에게 우상으로서 대접을 받으려 한다. 자기 말을 잘 들으라는 것이다.
우리들 주변에도 돈 때문에 망한 사람들을 많이 있다. 돈이 교만하게 하는 불쏘시게 역할을 하는 것이다. 돈을 잘 벌수록 점점 교만의 자리로 높게 올라가서 망하게 될 것이다. 돈으로 흥한 자 돈으로 망한다는 격언도 있다.
사람으로 생각으로는 돈이 강하지만, 참 신자들은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더 두려운 분이라는 것을 안다.
바벨론, 페르시아, 헬라, 로마가 사람의 눈으로는 강대국이지만 하나님의 눈에는 한낱 맹수에 불과한 것이다. 또한 금, 은, 동인 금속이 뜨인 돌에 멸망당하였던 역사가 하나님의 구속사적 역사이다.
교회 안에서 돈으로 장난질 하려는 자들이여, 하나님께서 인류의 생사화복을 주관하고 계심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는 살 수 없기 때문이다.
“가산이 적어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크게 부하고 번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잠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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