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이 있다. 특히 교회 안에 많다. 자기의 공로를 내세우며 또는 서로 봐주기가 통하기 때문이다.
교회는 법의 체계로 되어 있는 곳이다. 하나님 법의 말씀이다. 그런데 법이라 하니 듣는 사람이 위압감을 느낀다 하여 하나님의 말씀, 은혜의 말씀, 생명의 말씀, 약속의 말씀이라는 함께 사용한다.
법의 질서가 없는 나라를 무정부 상태라 한다. 마찬가지로 교회에 하나님의 법의 질서가 없으면 교회가 아닌 것이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성도와 예수 그리스도의 관계를 몸과 몸으로 비유하고 있다.
교회의 설교나 성경공부는 삼위하나님의 구속의 은혜를 선포하고 약속의 말씀을 붙잡아야 한다. 그런데 그 모든 것이 법이다. 왜냐하면 어기면 죄가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였을 때와 불순종하였을 때에 대한 축복과 저주의 약속이 신명기 28장에 기록되어 있다. 신자들에게는 저주의 약속이 시행되지 않는다. 그렇다 참신자라면 하나님 말씀에 죽기까지 순종하는 자리로 나가기 때문이다.
만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자라면 머리와 몸이 분리되어 있으므로 사망이요, 구원에 이르지 못한 자가 되는 것이다. 오늘날 머리가 없는 교인들이 너무나 많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피흘려 세우신 교회는 생명의 말씀을 전한다. 왜냐하면 그 말씀을 전하고 지켜야 생명이 있기 때문이다. 말씀이 법이요, 울타리가 된다. 그 범위를 넘어가면 죄가 되는 것이요, 생명이 위험하기 때문이다.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고전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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