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 끝에 사는 자가 주의 징조를 두려워하나이다. 주께서 아침 되는 것과 저녁 되는 것을 즐거워하게 하시며


하나님은 천지만물을 창조하셨고, 지금도 새롭게 하신다. 그것에 대한 증거로는 매일 낮과 밤을 주시고, , 사계절, 한 해라는 것을 주셨다. 그래서 하루하루가 다르고, 푸르름이 있고, 풍성함이 있고, 쉼이 있다.
 
이 땅에 칠십억이 넘는 사람들이 배설물을 버리고 있다. 변기를 통하여 강물로 모여 바다로 들어간다. 그곳에는 염분이 있어 더러운 것을 자정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그리고 바닷물을 수증기로 만들어 구름을 만들고, 강한 바람을 불게 하셔서 육지에 비를 내리게 하신다. 새로운 것으로 땅을 적셔 주시는 것이다.
 
그렇다면 사람은 어떠한 방법으로 새롭게 하시는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청결하게 하신다. 사람의 영혼을 새롭게 하면 새사람으로서 살아갈 수 있다. 그분 앞에 나가야만 죄용서를 받을 수 있다. 그리고 하나님 말씀으로 날마다 새롭게 되는 것이다.
 
새벽예배를 드리는 자의 특권이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살 수 있는 것이다. 오늘의 삶이 기쁘고 즐겁다면 내일에 소망이 생기게 된다. 하나님은 소망의 하나님이시다.
 
주님의 전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다.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오는 자들은 죄사함을 통하여 새롭게 되는 것이다. 구원의 은혜가 날마다 더하여짐으로 인하여 어제와 다른 오늘을 누릴 수 있다.
 
땅 끝에 사는 자가 주의 징조를 두려워하나이다. 주께서 아침 되는 것과 저녁 되는 것을 즐거워하게 하시며”(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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