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무질서의 하나님이 아니시오 오직 화평의 하나님이시니라 모든 성도가 교회에서 함과 같이


교회는 질서의 하나님이 계신 곳이다. 이 땅 위에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 가운데 무질서하고 분쟁이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것이 교회의 모습이라면 참으로 곤란하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은 사람들이 모여서 나의 구세주라고 고백하는 사람들로 모인다. 그리고 각 자의 사상이나 이념을 뒤로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기준이 되어 배우며 행함이 있는 곳이다.
 
그래서 우리의 생각과 판단의 기준이 성경의 말씀이 기준이 된다. , 하나님의 말씀이 법이며 질서를 이루는 것이다.
 
또한 사랑과 자비가 많으신 주님께서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신다. 사람의 근심과 걱정의 문제를 그분 앞에서 다 아뢰면 응답하여 주신다. 그런데 하나님은 은밀한 중에 계시는 분이시다. 그래서 우리의 은밀한 죄를 고하면 반드시 갚아 주신다고 약속하셨다.
 
그런 다음에 성도들 간에 교제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와 같은 원리로 우리의 믿음에 적용이 된다. 주님의 전에 들어서면 먼저 주님 앞에 머리를 숙이고 무릎을 꿇고 기도를 하여야 한다. , 나의 죄와 근심의 문제를 아뢴 다음에 사죄의 확신이 서면 성도들과의 대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그런데 주님 전에서 먼저 성도들을 만나서 대화가 시작된다면 절제함이 없는 무질서가 펼쳐지게 된다.
 
글을 정리하자면 성도들 간의 대화는 먼저 주님을 만나서 정결한 마음과 절제된 마음으로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만일 경건을 잃어버린 대화가 친교실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면 세상의 모임과 다름이 없게 된다.
 
하나님은 무질서의 하나님이 아니시오 오직 화평의 하나님이시니라 모든 성도가 교회에서 함과 같이”(고전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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