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십 인의 결사대와 고난을 통해 빚어내시는 하나님의 위로(행 23:14)
사십 인의 결사대와 고난을 통해 빚어내시는 하나님의 위로(행 23:14)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가서 말하되 우리가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기로 굳게 맹세하였으니”(행 23:14)
바울이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는데 있어서, 세상은 더 반대와 핍박이 심하다. 그런데 바울은 굳굳이 복음의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감혹 신자들 가운데 이렇게 기도하는 사람들이 있다. 세상을 고쳐 달라는 것이다. 자신이 가는 길에 악한 것과 고난이 없게 해 달라는 내용이다.
그런데 바울의 사역을 통해서 확인하는 것은, 하나님이 세상을 고쳐 주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박해가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
그렇다면 이제는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식을 알아야 한다. 성경에는 고난을 주시는 하나님, 그리고 위로를 주시는 하나님이시라 한다.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고후 1:4)
오늘 본문의 말씀에는, 유대인들이 합법적으로 죽일 수 없게 되자 결사대 40명이 조직되고 죽이기 전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기로 했다. “날이 새매 유다인들이 당을 지어 맹세하되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아니하고 마시지도 아니하겠다 하고 이같이 동맹한 자가 사십여 명이더라”(행 23:12-13)
하나님은 왜 이렇게 복음을 전하게 하실까? 환경을 바꾸시고 하시면 안 될까? 하나님은 왜 그렇게 일을 하실까에 대한 의문을 생기게 한다.
하나님이 복을 주시는 방식은 고난을 통하여 위로를 주신다는 것이다. “그리솓의 고난이 우리에게 남친 것같이 우리가 받는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남치는도다”(고후 1:5)
환난과 고난 뒤에 위로를 주시기 위하여 친히 나타나신다. 이렇게 일하시는 이유는 이러하다. 우리 자신을 변화시키는데 있다. 그리고 환난을 통하여 우리의 믿음을 확며 불순물을 제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경은 환난은 당연한 것이라 한다. “제자들이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머물러 있으라 권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하고”(행 14:22)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믿음은 세상을 바꾸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택함을 받은 자들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드는데 있습니다.
욥은 고난을 통하여 믿음이 정금과 같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같이 되어 나오리라”(욥 23:10)
엘파소 열린문 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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