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이 오늘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우리가 기도나 찬양을 하면서 예수님을 보기를 원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갈릴리 지방을 다니시면서 천국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나사렛이라는 동네를 방문하셔서 회당에 들어가셔서 이사야 61장의 1-2절의 말씀을 읽으셨습니다. 그러시면서 이 말씀이 너희가 듣는 대로 임하였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자리에 있었던 자들의 반응은 의외였습니다. 오히려 예수님을 낭떠러지까지 끌고 가서 밀쳐 떨어뜨리고자 하였다.

예수님을 보았다고 할 찌라도 하나님의 뜻과 성취하시는 방법을 모르면 문제가 되는 것이다. 성경 말씀에는 예수님이 어느 동네에서 어떻게 태어나실 것을 분명히 밝히고 있고, 어느 지방에서 구체적으로 어떠한 일을 할 것인가도 계시하였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구약의 말씀을 믿는다고 하면서, 자기들이 생각하는 예수를 믿은 것이다.
즉 성경해석에 있어서 사람의 생각으로 한 것이다. 그래서 성경을 읽을 때는 성령님의 조명을 받아서 읽어야 한다고 한 것이다.

이제 감사절 절기가 성탄절 절기로 이어지게 된다. 거리의 상점들이나 백화점에는 크리스마스트리가 장식되고 케롤이 울려 퍼지게 된다. 이때에 누구보다도 가슴이 설레 이는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구원을 받은 자들이다.

구약에서 예언하였던 견고하고 영원한 나라가 세워지는데, 이 나라가 아기 예수님으로 오시면서 시작이 되기 때문이다. 즉 하나님의 십자가의 구속사건이 예수님이 아기로 오시면서 시작이 되면서 성취가 되기 때문이다.

성경의 선지자들의 계시와 예언이 예수님의 탄생으로 인하여 증명을 받게 된 것이다. 예수님을 성육신하시기 위하여 유대민족을 사용하신 것이다. 유대민족을 사용하셨다는 것으로 알 수 있는 것은 인류역사를 주관하시고 계심이다. 그러나 이제는 이방의 여러 민족도 택하셔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삼으시고 그의 나라를 세워 가고 계시는 것이다.

우리가 예수님을 만났다면 하나님 아버지와 화목한 자가 된 것이고, 아버지의 뜻하심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서 이루어진 뜻을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는 뜻을 구하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어리석음은 그들이 생각한 메시야를 기다렸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수님이 그들을 찾아와도 낭떠러지까지 끌고 가서 밀쳐 떨어 죽이려 하였던 것이다.

“이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이 글이 오늘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하시니, , , 회당에 있는 자들이 이것을 듣고 다 크게 화가 나서 일어나 동네 밖으로 쫓아내어 그 동네가 건설된 산 낭떠러지까지 끌고 가서 밀쳐 떨어뜨리고자 하되”(눅 4:21, 28-29)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