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 율법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


교회가 산 위에 있는 동네라 하였다. 선함과 착한 행실이 드러날 수밖에 없는 공동체이기 때문이다. 성경적인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생각이 필요한 시점이다.
 
교회는 주님이 세우셔서 말씀에 순종하는 자들을 통하여 세워간다. , 지적, 정적, 의지적인 믿음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비지성적이고, 감정의 변화가 심하고, 변명과 핑계가 많은 교인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더 심하게는 일반상식이 통하지 않는 곳이 되었다.
 
알려하지도 배우려하지 않고 세력을 무기로 삼고, 하나님의 은혜를 코끝이 찡하고 눈물이 나는 것으로 알고 있고, 정죄와 비판으로 자신의 의로움을 나타내는 자들로 가득차 있다.
 
주님께서 세우신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 아버지를 알아 가면서 인격적인 교제를 한다. 먼저 지식으로 하늘 아버지를 알아야 한다.
 
하늘 아버지와 인격적인 교제를 하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겸손한 마음을 닮아 나아가야만 한다. 그래서 그분의 제자도를 배워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오늘의 문제 있는 교회들을 보게 되면 비인격적인 교인들이 고집을 피우고 있다. 그래서 비지성적인 집단, 감정의 변화에 따라 주장이 바뀌고, 커피마시면서 낭만적으로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고 있다.
 
아마도 세대가 바뀌어야 할 것 같다. 고집스러운 세대가 가야 회개 부흥의 역사가 일어날 것 같은 생각이다.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 율법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29:18)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