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신자가 가지고 있는 특성은 그리스도를 닮은 겸손이다. 겸손과 겸양은 다르다.
겸손은 자신을 낮추고 타인을 높여 섬기는 것이고, 겸양은 겸손한 태도를 보이거나 양보하는 행위를 말한다.
겸손은 그리스도인의 자존감으로 채워졌을 때에 나타나지만, 겸양은 단지 겉으로만 나타내는 것을 말한다.
그리스도인의 존재는 예수 그리스도와의 성품적인 연합이다. 그분은 지금도 하늘 보좌 우편에 사람으로 계신다.
그분의 성품을 닮게 하기 위하여 주의 영을 보내주셨다. 주의 영이 함께 하는 자들은 고난과 죽음과 영광의 자리로 나갈 수 있다.
십자가 죽음의 자리에 임하게 되면 전능하신 아버지의 권능으로 부활의 영광이 임하게 된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날마다 죽노라, 오늘도 죽노라 하였다.
겸손의 자리를 묵묵히 지키다보면 자신은 없어지고 순종한 말씀만이 남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이다.
사회적으로 이슈가 등장을 하면 목사들은 저마다 솔루션(Solution)을 제시한다. 이것을 성경에서 세상의 초등학문이라 하였다. 왜 그럴까? 결국은 주 예수의 권세가 세상을 이기기 때문이다.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요일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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