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말씀하신 선한 말씀이 하나도 남음이 없이 다 응하였더라
‘맹세’란 자신이 약속한 것을 꼭 지키겠다는 굳센 의지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자신이 창조한 피조물을 향하여 그렇게 하셨다는 것이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구약의 성경을 보면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조상들에게 약속을 하셨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찾아가 땅을 줄 것이고 큰 민족을 이루어 주실 것이라 하셨다.
그리고 그 땅에서 큰 민족이 무병장수하며 풍요로운 삶을 살게 하기 위한 복을 또한 맹세하신다. 그것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는 것이다.
하나님은 약속하신 대로 복을 주신다.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지파에게 땅을 분배하였다. 모든 지파가 땅을 받은 것은 그 조상들에게 맹세하신대로 하셨다고 한다.
그리고 성경의 기자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말씀하신 선한 말씀이 하나도 남음이 없이 다 응하였더라”(수 21:45)라고 증거하고 있다.
하나님은 택한 백성들에게 복을 약속하셨다. 신자들은 무엇을 약속하시고 맹세하셨는지를 알아야 한다. 그 약속에 근거한 믿음이요 간구가 되어야 한다.
그런데 오늘날 신자들은 약속의 내용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악을 쓰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생명과 그 생명의 풍성함을 약속하셨다. 즉 신자들은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길로 초대를 받은 것이다.
거룩과 영광에의 초대이다. 영혼이 건강하여 거룩한 삶을 살아 하나님의 이름을 드러내기 위함의 자리에 초대를 받은 것이다. 이와 같은 내용을 간단한 단어로 표현을 하면 “영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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