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나니


 세상은 점점 악해지고 있다. 마지막 때가 다가오면서 마귀가 더 극성을 부리고 있기 때문이다. 요즈음 한국에서 일어나고 사태를 볼 때에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너무 많다. 이 엄청난 사건에 대하여 올바르게 전하는 매체가 없다는 것이다. 말 그대로 거짓이 횡포를 부리고 있다.
 
같은 사건을 바라보며 수많은 언론사들이 각각 다르게 소식을 전하고 있다. 거짓 증인이 전하는 말로 실종자의 가족들을 농락하였고, 전화기로 주고받는 문자에도 근거없는 말들이 활개를 치고 있다. 그 결과 이제는 누구의 말도 신뢰할 수 없게 만들었다.
 
마귀는 거짓의 아비이다. 마귀가 거짓의 아비가 되는 이유는 이러하다. 하나님의 말씀이나 하시려는 일들을 거짓으로 바꾸거나 방해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마귀와 함께 하는 자들은 거짓말과 속임수에 능한 자들이다. 그리하여 분쟁과 시기와 질투를 일으키게 하여 살인의 자리까지 이르게 하는 것이다.
 
마지막 때에 거짓 교사들이 활개를 친다. 그들이 주로 하는 일들은 교회를 파괴하려는 것이다. 파괴한다고 하여 어떤 무기와 폭력을 동원한다는 것은 아니다. 그들이 사용하는 것이 거짓이라는 것이다. 즉 하나님의 말씀을 교묘하게 변질을 시킴을 말하는 것이다.
 
마귀가 에덴동산에서 하와에게 다가와 하나님의 말씀을 교묘하게 거짓으로 만들었다. 마귀가 그녀에게 다가올 때의 모습은 스스로 광명한 천사의 모습으로 다가온 것이다. 하와가 마귀의 말을 듣고 보니 선악과가 보암직하고 먹음직하고 탐스럽게 보였다. 그리하여 먹었더니 결과는 너무나 비참하게 된 것이다. 이것이 마귀의 수법이다. 이 수법은 언제든지 누구에게나 쓰는 방법이다.
 
마귀는 지금 교회를 분열시키려한다. 지금도 그들이 쓰는 방법은 거짓 가르침이다. 하나님의 말씀과 계획을 거짓으로 교묘하게 바꾸는 것이다. 교회는 성령하나님의 역사로 세워져 가고 있다. 성령을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교회가 세워져가고 하나님의 처소가 되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성령의 역사하심을 교묘하게 거짓으로 전한다. 그들이 전하는 주된 내용이 성령의 역사를 방언이나 계시 꿈으로 나타난다고 가르친다. 그러나 성경의 진술이나 가르침은 성령은 자의로 말하지 않으며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며, 죄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하고, 의를 가르치고, 심판에 대하여 경고하시는 일을 하신다는 것이다.
 
즉 성령은 성부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성자 예수님이 십자가를 통하여 이루신 하나님의 은혜와 약속을 적용시키시며 역사하시는 것이다. 이것이 성경에서 우리 주님이 친히 말씀하신 내용이다.
 
그런데 요즘 성령의 사역을 교묘하게 거짓으로 바꾸어 가르치는 자들이 많다. 이러한 자들에게 꾀임을 당하면 결국은 파멸의 길로 가게 된다. 이러한 자들은 교묘하고 끈질기게 신자의 주변을 맴돌고 있다. 그리고 길목에 올무를 놓는다. 그래서 믿는 자들은 항상 말씀으로 깨어 있어야 한다.
 
그리고 거짓으로 말씀을 전하는 자를 만나면 일어나 대적을 하여야 한다. 그리하면 주님께서 함께 하심으로 인하여 마귀를 물리칠 수 있다. 마귀는 스스로 광명한 천사로 위장을 할 수 있다. 이것은 지나친 친절이다. 마치 자기의 간이라도 빼어 줄듯이 친절을 베풀며 다가오는 자들이다.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나니“(딤후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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