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세상사에는 믿어야 할 일들이 있고, 믿지 못할 거짓된 것들이 있다. 그런데 어떤 어리석은 자들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부인하고, 종교는 사람들이 만들어서 선택할 수 있게끔 되어있다고 주장을 하고 있다. 이 말은 사람이 선택을 할 수 있고, 거부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그런데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정반대로 생각을 하고 있다. 하나님을 알 수 있게 된 것은 사람의 생각이나 지혜로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라 한다. 즉 예수 그리스도 안에 들어온 자만이 하나님을 알 수 있다.
 
일반의 사람들은 성경책을 읽으면 믿음이 자라고 신앙이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렇지 않다. 비그리스도인들도 성경의 말씀을 읽고 감동을 받는다. 예수님의 가르침인 산상수훈이나 사랑장은 누구나 읽어도 도덕 윤리적으로도 훌륭하고 전율이 흐른다고 한다.
 
그러나 참된 그리스도인들은 그 말씀을 읽으면 그것이 하나님의 성품이며, 사랑과 자비와 긍휼하심이 풍성하시다는 것을 안다. 그 하나님이 나를 죄에서 구원하여 주셨다는 감사와 찬양이 내면에서 넘쳐 난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성경의 말씀 속에서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알고, 그 하나님이 나에게 어떤 분인지에 대한 고백으로 이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이것이 그리스도인과 비그리스도인과의 차이점이다.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능력을 찬양하는 이유가 있다. 인간의 죄를 사하여 주시는데, 그 일을 하나님이 하신다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께 마무리를 하신다. 새하늘과 새땅, 즉 천국도 인간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준비하시고 완성하시는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신비하고 놀라운 일들을 안다. 즉 하나님이 하시는 일들인데 그것은 인간의 지혜나 생각으로는 알 수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하시려는 일을 세상에 전하러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고백을 하고, 그 안으로 들어가야만 깨달을 수 있다.
 
그래서 인간들에게 구원의 복음을 알게 하시는데 사용하시는 방법이 전도라는 미련한 방법이라는 것이다. 즉 구원의 복음은 스스로 생각해 날 수 없다. 그러므로 누군가에게 복음을 들어야 한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하나님의 은혜없이 살 수 있다는 것은 사단의 생각이다. 사단의 권세는 하나님의 능력을 부인하게 하고 하나님 없이 살게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그런데 그 길은 멸망의 길이요, 사망으로 가게 된다.
 
오늘날 우리의 자녀들이 믿음의 생활을 하기에는 너무 힘들다. 과학의 발달과 정보 홍수시대를 맞이하여 보는 것, 듣는 것이 너무 많아 어떤 것을 믿어야 하는지 혼란 속에 있다. 이럴 때 일수록 더 성령님의 증거와 역사하심을 간구하여야 한다. 그러니 그 역사가 우리들의 가정과 교회에서 많이 일어나야 한다. 우리의 아이들이 믿을 수 있는 믿음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시급한 일이다.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고전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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