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12의 게시물 표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은 나팔 둘을 만들되 두들겨 만들어서 그것으로 회중을 소집하여 진영을 출발하게 할 것이라

홍수가 나면 사방이 온통 사방이 물로 가득 차지만 , 그러나 오히려 마실 물은 없다고 하는데 , 이것은 풍요로움이 가득한 것 같지만 정작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 방송의 광고 내용을 보면 , 좋은 재료로 , 새로운 기술로 약이나 식품을 만들어서 아픈 곳을 치료하여주고 , 기능을 활성화 시켜 준다는 선전을 하고 있는데 , 그 종류가 얼마나 많고 다양한지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결단이 필요할 정도이다 . 그런데 이러한 것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고 섭취한다면 오히려 몸을 망치거나 , 기능을 저하 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   신자들도 설교 방송 , 인터넷 신문 , 월간지 등 , 다양한 기독교의 매개체가 있음에도 각 자나 , 각 단체에서 다양한 소리를 내어서 혼란 가운데서 살고 있는데 , 반듯이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들어야 한다 .   모세의 인도를 받아 광야에 머물게 된 이스라엘 백성들의 숫자는 이십 세 이상의 남자만 육십 만 명이 넘었다 . 우리가 생각하여 볼 것은 그 많은 백성들 앞에서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으로 인도하기 위해서 어떠한 통신 수단이나 , 의사 전달의 방법을 사용했을까 ? 라는 질문이 생기는 것이다 . 그 세대에는 지금처럼 통신장비가 잘 발달 되었던 것도 아니고 , 무선 전화기가 있었던 것도 아니었다 .   하나님은 그들에게 은 나팔 두 개를 만들라고 하셨다 . 그리고 나팔의 수와 소리로 하나님의 뜻을 전달하게 하였던 것이다 . 두 개의 나팔을 불면 온 회중이 회막 문 앞으로 모이게 하고 , 하나만 불면 백성의 천부장 된 자들만 모이게 하고 , 사람들이 모이게 할 때에도 나팔을 불게 하였는데 소리는 지르지 말라고 하셨고 , 전쟁을 나갈 때는 나팔을 크게 불면 하나님께서 그 소리를 듣고 그들과 함께 하신다고 약속을 하셨다 . 또한 나팔을 어떻게 부느냐에 따라서 동쪽 진영 , 남쪽 진영의 지파들이 움직이었던 것이었다 . ...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사랑이란 제목으로 소설이나 노래들이 참 많다 . 그놈에 사랑이 허락하지도 않았는데 살며시 마음에 들어와 자리를 잡은 듯 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떠나갔다는 것이다 . 그래서 마음이 아프고 쓸쓸하고 외롭다는 타령이다 . 그래서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 걱정이다 . 그런데 어떤 가사는 사랑이 떠나면 세상 살기가 힘이 들것 같았는데 밥도 잘 먹고 아무렇지도 않았다고 하기도 한다 . 그래서 사랑은 믿을 수가 없어서 사랑을 다시는 안 할 것이라고 한다 . 도대체 그놈에 사랑을 믿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 안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은 다르다 . 한 번 찾아온 사랑은 떠나지 않는다 . 영원히 함께 하는 사랑이다 . 하나님의 사랑은 외아들을 십자가에 못 박으신 사랑이다 .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려면 , 우리가 죄가 없어야 한다 . 우리의 죄를 사하기 위하여 아들을 보내시고 십자가에 제물로 삼으신 것이다 .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의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셨다 . 하나님의 사랑에는 지혜와 비밀이 숨겨져 있다 . 또한 사랑에 크기가 있다 . 이미 모든 것을 허락하시고 주셨다 . 그런데 이 복을 얻기 위해서는 순종을 요구하신다 . 우리가 약속한 말씀에 순종을 한 만큼 복이 임하기 때문이다 .   어떤 이들은 자기의 생각과 욕심을 들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 하나님의 능력을 구하고 있다 . 나의 욕심을 구하는 것은 참다운 신앙이 아니다 . 이미 약속한 말씀을 내가 순종한 만큼만 내 것이 되는 것이다 . 구할 때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한다 .   예수님과 연합된 인생은 외롭지 않다 . 주님이 주시는 은혜와 평안으로 인함이다 . 사람은 외로운 존재이다 . 낮에 해가 지고 어두움이 찾아오기 전에 먼저 찾아오는 것이 외로움이다 . 그래서 사람들은 외로움을 이기기 위하여 낮보다 더 밝게 밝히고 있는 네온싸인 불빛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셈할 가치가 어디 있느냐

제가 살고 있는 아이다호는 요즘 사방에서 산불이 나고 있다 . 연기로 인하여 하늘은 마치 안개가 낀 것 같다 . 그리고 냄새가 몹시 난다 . 장작 타는 냄새가 집 안에서도 느낄 수 있을 정도이다 . 그러니 집밖으로 나가면 호흡에 곤란을 느낀다 . 이곳에서 산불을 진화하러 다니는 공무원들은 여름철에는 거의 집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한다 .   평상시에는 알지 못하였던 신선한 공기가 주는 감사함이다 . 그동안은 감사한 줄을 몰랐다 . 신선한 공기가 없으니 정신이 혼미하여 지고 기침이 나오고 목이 칼칼하여 물을 계속 마시게 된다 .   인간이 1 분에 평균 18 회의 호흡을 한다고 한다 . 그러니 24 시간으로 계산을 해보면 25,920 의 호흡을 한다는 것이다 . 이 수치를 통해서 우리몸 안에 있는 폐가 얼마나 수고를 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고 , 또한 호흡에 필요한 공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되었다 .   호흡할 수 있다는 것 ,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의 모양을 만드시고 코에 생기를 불어 넣으시므로 생명이 활동을 하였다가 호흡을 거두어 가시면 사람은 흙으로 돌아가는 존재가 되었다 . 생명의 주인되시는 하나님께서 숨을 거두어 가셨다 하여 , 숨을 거두었다고 말한다 .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이 너무 많은데 , 하나님의 은총으로 피조물들은 혜택을 받고 있다 . 이런 어려움을 통하여 인간의 무능함과 한 없이 나약함을 깨닫게 되고 하나님을 더욱 의지할 수 있게 된다 . 산불로 인하여 생활에 불편함은 다소 있지만 우리가 의지하고 있는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큰 지를 확인할 수 있게 하여 주시니 감사하다 .   하루에 25,920 회의 호흡 가운데 몇 번의 호흡에 신선한 공기가 부족하면 당장 우리 몸에선 이상증상이 나타난다 . 우리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공기를 값없이 공급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은총이 감사할 뿐이다 . 또한 우리가 살아가는데 절대적으로 ...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기독교 신문을 보면 하단에 담임목사 청빙광고가 있다 . 그 내용을 보면 어떨 때는 너무하다 싶은 내용도 있다 . 물론 그 내용을 요구하는 교회가 겪은 사연을 들으면 이해가 된다 . 그러나 성경이 요구하는 조건에서 청빙을 하여야 한다 .   일단 서류로 목사와 가족들의 신상정보를 요구하고 있다 . 그리고 자천서도 요구하고 다른 목사님의 추천서도 요구한다 . 또한 목사와 사모의 건강 진단서도 요구하며 심지어는 교회가 지정하는 교회에서 건강진단을 받을 것을 요구한다 .   사도바울은 고린도교회로부터 참사도가 아니라고 공격을 받았다 . 그 이유는 사도 추천서가 없고 , 말하는 것이 시원하지 않고 , 건강하지 않기 때문이다 .   사도바울이 하는 사역은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십자가의 도를 전하는 것이다 . 그것만을 전하기 때문에 사도바울의 것은 자랑할 것이 없다 . 그런데 고린도교회 교인들은 바울의 화려한 세상의 경력을 요구하고 있다 .   바울의 입으로 전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 하나님의 일하심과 뜻을 전하는 것이다 . 성령께서 입에 담아 주는 말만 전하면 된다 . 그러나 헬라 철학의 수사학에 영향을 받은 고린도교회 사람들은 사람의 생각으로 감동을 주는 웅변적인 외침을 기대하였다 .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바울은 몸의 가시가 있었다 . 육체의 질병이 있었다는 것이다 . 외적으로 건강하지 못한 몸으로 복음을 전하다보니 듣는 사람들에게 의심을 사기도 한 것이다 . 그 문제로 바울은 세 번이나 하나님께 간구하였다 . 그러나 하나님의 응답은 네게 있는 은혜가 족하다고 하였다 . 즉 네가 약함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   사도바울이 가지고 있는 조건으로는 지금의 교회에 담임목사 청빙에 서류를 제출하면 서류도 통과하기 힘들다 . 지금의 교회가 담임목사 청빙에 요구하는 내용들은 그 ...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교회 안에서 세상적인 가치나 방법으로 일을 하는 것을 세속적이라 한다 . 그런데 이러한 것들이 교회 안에 너무 깊숙이 들어와 있다 . 심지어 어떤 것들은 제도화된 것도 있다 . 교회는 정상적으로 운영을 하도록 성경이 지시하는 대로 하여야 한다 . 그래서 그것을 교회에서는 하나님의 뜻 또는 하나님이 정하신 방법이라 한다 .   신자들이 모인 곳을 교회라 한다 .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라고 고백하는 자들이다 . 구원에 대한 감사와 날마다 내려 주시는 은혜에 감사하여 하나님께 예물을 드린다 . 즉 헌금을 드리는 것이다 . 교회는 헌금을 잘 관리하면서 하나님의 이름이 영광되도록 거룩하게 쓴다 . 그러기 위해서 감사함에 따라 헌금을 분류하였다 .   교회에 어느 적당한 때가 되면 소위 뭉치돈을 내거나 기부하는 행위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 그런데 이런 사람들은 평상시에 헌금 생활은 잘 하지 않는 자들이다 . 교회가 정한 방법이 아닌 세상에서 통하는 방법을 이용하는 것이다 . 자기의 이름을 자랑하려 하는 것이다 . 이것이 교회에 악 영향을 끼치게 된다 .   교회가 필요한 물품은 헌금으로 구입을 한다 . 그렇게 되면 하나님의 이름으로 구입을 하게 되는 것이다 . 식당의 식품이나 사무실의 사무용품이 그렇다 . 그런데 만일 어떤 사람이 식품의 한 품목을 기부를 하게 되면 , 그 후에 들리는 소문은 그 사람 때문에 교인들이 먹게 되었다는 것이다 .   이것은 교회 안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아닌 자기의 이름이 나타내려는 술책이다 . 교회는 하나님의 은혜로 운영이 되며 보호를 받는 곳이다 . 그러나 기부하는 자의 마음은 자기 때문에 교회가 운영되고 있다는 자랑을 하기 위함이다 . 이렇게 하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는 자가 된다 .   만일 특정한 곳에 쓰이기를 원한다면 , 헌금을 하되 무명으로 특정한 곳에 쓰이기를 원한다고 헌금을 하여야 한다 . 교회의 이름으로 하는...

여러 가지 다른 교훈에 끌리지 말라 마음은 은혜로써 굳게 함이 아름답고 음식으로써 할 것이 아니니 음식으로 말미암아 행한 자는 유익을 얻지 못하였느니라

대중가요 가사 가운데에 등장하는 주인공은 썩은 고기를 찾아 이리저리 어슬렁어슬렁 다니기 보다는 높은 산위에서 고독과 싸우다가 눈 덮인 산 위에서 죽는 것을 택하겠다고 한다 . 요즘 TV 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썩은 고기를 먹었다가 탈이 나서 검찰청 앞에서 찍힌 사진들이 자주 나오고 있다 . 하지만 지금도 썩은 고기를 찾아 피 냄새를 찾아 어슬렁거리는 하이에나가 너무 많다 .   하이에나는 후각이 발달이 되어 있다 . 그래서 다른 동물들이 사냥을 한 먹이감을 훔치거나 빼앗기를 잘한다 . 또 튼튼한 이빨과 엑센 턱으로 딱딱한 뼈까지 먹어 치운다 . 새끼를 날 때에도 다른 동물의 동굴을 빼앗는다 . 대표적인 특징이 다른 동물들이 먹다가 남긴 것들을 싹 치운다 .   표범은 어미 곁을 떠나면 늘 혼자 지낸다 . 짝짓기가 되면 함께 하다가 또 혼자 지낸다 . 그리고 고독과 함께 늘 쓸쓸히 혼자 지내다가 죽고 만다 . 하이에나와는 대저적인 생활습성이다 . 썩은 고기를 찾아 때를 지어 다니는 하이에나와 혼자서 사냥을 하고 외롭게 살아가는 것을 비교하고 있다 .   사람은 살기 위해서 먹어야 하지만 적당히 먹어야 한다 . 너무 많이 먹으면 탈이 나서 병원을 가야 하지만 , 먹는 방법이 잘못되면 병원이 아닌 감옥을 가야한다 . 그런데 먹는 문제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욕망이다 . 먹을 것을 곡간에 높이 쌓아 놓아야 걱정과 근심이 없을 것이라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   신자들이 모인 교회도 먹는 문제로 인하여 싸움이 있다 . 그런데 먹는 문제의 싸움은 묘하게도 자존심을 심하게 상하게 한다 . 그래서 치사한 것 가운데 먹는 것 가지고 트집을 잡거나 나무라는 것이다 . 이와 같은 문제가 일어날 것을 미리 아시고 적절한 말씀을 주셨다 .   교회에서 식사를 하지만 배를 마음껏 채우지는 말라고 한다 . 배고픈 자는 미리 집에서 배를 채우고 오고 , 먼저 왔다고 먼저 먹지 말고 기다려야 ...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올림픽 경기는 매 4 년마다 열린다 . 즉 메달을 따기 위해서는 4 년을 준비하여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 그렇다면 결론은 4 년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하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나타나는 것이다 . 훈련이나 시합이 습관화 되어 있다면 두려움이나 떨림이 없을 것이다 . 또 충분한 훈련의 양을 소화하였다면 체력 안배라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   한국선수들이 금메달을 따고 있다 . 그들의 지난 4 년의 이야기는 듣는 사람의 마음을 저리게 한다 . 메달을 위하여 모든 것을 포기하고 오로지 운동만을 한 것이다 . 또한 선수선발과정 역시 철저한 검증을 통하여 준비된 선수를 뽑았다 . 각 나라를 대표하여 나온 선수들의 경쟁이니 얼마나 치열하겠는가 ?   우리나라 선수들의 훈련하였던 이야기를 들으면 대단하다 . 군사훈련 입소과정은 물론이고 추운 겨울에 산 정상에 올라 세찬 바람을 맞으며 눈을 떠야하며 몸을 지탱하는 것 , 또 많은 관중 앞에서 흔들리지 않기 위하여 야구장을 찾았고 , 군대에 장병들의 함성 소리를 들으며 준비한 것이다 .   그런데 참 아이러니한 것이 이단들이 이와 같은 훈련방법을 쓴다는 것이다 . 그리고 정신이 세뇌 당한 자들이 일선에서 신자들과 교회를 향하여 공격을 하고 있다 . 저들은 합숙은 물론이고 학습시간을 소홀히 하지 않는다 . 심지어는 가정도 가족도 다 버리고 간 자들이다 . 저들이 모든 것을 다 포기하고 열심히 하는 이유는 저들이 정한 상급을 받기 위함이다 . 그러니 기존의 신자들이 저들을 만나면 꼼짝없이 당하고 만다 . 아니 오히려 세뇌 당하여 저들의 속으로 들어가고 있다 .   사도바울은 믿음의 생활을 낭만적으로 즐기며 하는 것이 아니라 하였다 . 하루하루를 목표를 향하여 나간다고 했다 . 뜀을 뛸 때는 목표를 똑 바로 바라보며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는 것을 당부하였고 , 권투시합을 할 때는 주먹을 허공으로 날리지 않는다고 하였다 . 정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