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이 사람들은 본래 잡혀 죽기 위하여 난 이성 없는 짐승 같아서 그 알지 못하는 것을 비방하고 그들의 멸망 가운데서 멸망을 당하며


 지상에 있는 사자는 더 이상 사자가 아니다라는 다큐멘트를 보았다. 남아공에 가면 사자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있다고 한다. 어린 사자를 사육하여 자연으로 돌려보낸다고 홍보를 한다. 그래서 어린 사자를 돌보아줄 자원봉사자도 모집을 한다.
 
이곳은 사자 농장이다. 사자를 이용하여 철저하게 돈벌이를 하는 곳이다. 이제 막 태어난 사자를 돌보는 프로그램은 입장료만 십만 원 정도가 된다고 한다. 어린 사자에게 우유병을 물리고 놀아주며 함께 사진도 찍는다.
 
어린 사자가 육 개월이 되면 함께 놀아주기 프로그램에서 함께 걷기 프로그램으로 옮겨지게 된다. 숲속을 사자와 함께 걷는 프로그램이다. 걷는 사람들 모두가 긴 막대기를 들고 있다. 그 이유는 사자가 긴 막대기를 아주 무서워한다. 얼마나 많이 맞았는지 마치 사람 손에 길들여진 개와 같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에서도 쫓겨나면 사냥꾼들을 위한 사냥터로 보내어져서 총이나 화살에 죽어야할 운명에 처하게 된다. 사람들의 헛된 욕망에 의해서 밀림의 왕인 사자도 더 이상 사자가 아닌 것으로 만들고 있다.
 
사람의 손에 길들여진 사자는 야생의 들판으로 나왔지만 사냥하는 방법도 모른다. 그렇게 일주일 정도를 보내게 한다. 그때에 사냥꾼들이 사냥터로 오면 사육사가 먹이를 주는 것으로 착각을 하여 다가온다. 사냥꾼이 총을 겨누고 있지만, 사자는 사육사의 막대기와 사냥꾼의 총을 분간하지 못한다.
 
사냥꾼은 사자를 향하여 총을 겨누지만 오히려 사자는 점점 다가온다. 사냥꾼은 방아쇠를 당기고 사자는 쓰러진다. 그때 철부지이며 헛된 욕망을 가진 더러운 인간인 사냥꾼은 환호를 한다. 가장 용맹한 사자를 잡았는데 그것도 자기 앞으로 다가오는 것을 제압했다는 환호를 지른다.
 
그리고 기뻐한다. 마치 자기가 세상에서 제일 용맹스러운 자인 것으로 착각을 한다. 그러나 그것이 짜여 진 각본에 의한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아는 자들은 실소를 짓는다.
 
이 다큐멘트를 보며 이단에 빠져 들여진 사람들이 생각났다. ‘사자 농장에서 태어난 어린 사자는 태어날 때부터 사냥꾼의 총이나 화살에 죽게 되어 있다. 이단에 빠진 자들 역시 교주를 위하여 희생되고 버려질 것이다.
 
이단에 빠진 자들의 특성이 사탄의 속임수에 넘어 갔다고 본다. 이단의 교주는 대단한 권세를 가진 자가 아니다. 사람 손에 길들여져 야생에 있는 사자와 같다. 겉모양과 고성을 지르고 있지만 사망의 권세를 물리칠 힘은 없는 것이다.
 
물질의 욕망으로 사자를 더 이상의 사자아닌 것으로 만들고 있으며, 잘못된 용기가 사람들을 속이고 속이는 세상으로 변하고 있다. 이단들로 인하여 그리스도의 교회가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깨어서 기도하여야 한다.
 
그러나 이 사람들은 본래 잡혀 죽기 위하여 난 이성 없는 짐승 같아서 그 알지 못하는 것을 비방하고 그들의 멸망 가운데서 멸망을 당하며”(벧후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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