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행 8:5)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행 8:5)


스데반이 유대인들에게 돌에 맞아 죽는다. 그의 순교는 그리스도만을 나타내기 위함이다. “무릎을 끓고 크게 불러 이르되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행 7:60)


이 일로 인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박해가 시작되었다. “그날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박해가 있어 사도 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지니라”(행 8:1)


흩어진 무리가 두루 다니면 복음을 전하게 된다. 그 가운데 빌립 집사가 있는 것이다.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행 8:5)


빌립 집사는 구제와 봉사하는 일의 일꾼으로 세워졌으니 복음 전하는 자로 쓰임을 받는다. 그가 핍박을 피하여 도망친 곳이 사마리아 행이었다.


그곳은 단순한 도피처가 아니라 복음 전파의 현장이 되었다.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안에 그리스도가 계셨기 때문이다.


그가 전도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개인의 능력이 아니라 그리스도가 계시므로 심히 큰 능력을 나타낼 수 있었던 것이다. “우리는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고후 4:5)


달리 말하면 그 능력은 내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이다. 즉 예수의 생명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주님이 부활하심으로 인한 새 생명이다.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고후 4:6)


하나님께서 빌립을 쓰시는 목적은 사망과 죽음 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복음의 능력을 나타내시는 것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가 그의 안에 계셔야 할 수 있는 일이다.


즉 내 안에 예수의 생명, 부활의 새 생명이 있어야 할 수 있다. 빌립과 사울이 죽음과 위협 속으로 들어갈 수 있었던 것도 이 생명의 능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신앙의 성숙은 속 사람이 강건하여 지는 것입니다.

이것은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분을 사랑한다고 함은 지식으로 알아서 닮아가야 합니다.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엡 3:18)

그 지식으로 믿음의 뿌리를 내려야 됩니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엡 3:17)

그리고 믿음은 단순한 이론적인 지식이 아니라 실제로 경험하고 맛보는 것입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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