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의 사람들이 이르되 보소서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원수를 내 손에 넘기리니 네 생각에 좋은 대로 그에게 행하라 하시더니 이것이 그 날이니이다 하니 다윗이 일어나서 사울의 겉옷 자락을 가만히 베니라

 “다윗의 사람들이 이르되 보소서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원수를 내 손에 넘기리니 네 생각에 좋은 대로 그에게 행하라 하시더니 이것이 그 날이니이다 하니 다윗이 일어나서 사울의 겉옷 자락을 가만히 베니라”(삼상 24:4)


사울 왕이 다윗을 잡으러 엔게디 광야로 왔다. 동굴 안에서 용변을 해결하고 있을 때에 다윗의 부하들이 사울을 죽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라 하며 원수를 갚으라 한다. 그러나 다윗은 사울을 죽이지 않고 그의 겉옷을 베었다. 


다윗이 그렇게 하는 이유가 있다. 원수에 대한 보복은 사람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에게만 있음을 알았고, 죽일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죽이지 않았음을 증거로 남기게 한 것이다.


그리고 다윗은 사울에게 소리쳐 이르기를 내 손에는 악이나 죄과가 없음을 알린다. “다윗이 사울에게 이같이 말하기를 마치매 사울이 이르되 내 아들 다윗아 이것이 네 목소리냐 하고 소리를 높여 울며”(삼상 24:16). 이 말은 들은 사울은 울음을 터트린다.


사울은 감정이 북받쳐서 우는 것이지 지난날의 잘못을 회개하는 것은 아니다. 일시적인 감정의 변화를 나타내는 것이다. 그는 또 다시 다윗을 죽이려 추적하는 일은 계속된다.


죄악이 이렇게 무서운 것이다. 다윗이 하나님의 뜻하심을 따라 이스라엘의 왕위에 오를 것을 알면서도 포기하지 않는다. 마치 언덕을 내려오는 제동장치가 고장 난 기차와 같다. 결국에는 사망에 자리에 이르러 파괴가 되어야 끝이 나는 것이다.


사람 안에 있는 탐심이 이끄는 욕망은 끝장을 봐야 한다. 그것은 육체의 욕정을 생기면 해소하기 전에는 멈출 수 없는 것과 같다. 모든 죄의 시작은 탐심으로 시작이 되며, 탐심은 우상숭배의 죄이다. 우상숭배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죄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은 분을 내지 않고 음욕을 품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구원을 받았다 함은 미움의 법칙이 사랑의 법칙으로 바뀌었고, 음욕을 마음에 품지 않습니다.

본문에서 사울이 다윗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이스라엘에 왕이 될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어서 시기와 질투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알면서도 안 되는 것이 죄인의 마음입니다.

그러나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닮으면 욕심을 내려놓을 수 있습니다.

그분은 하나님이신데 모든 영광을 뒤로 하시고 사람으로 이 땅에 오셔서 능욕을 당하셨습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의 죽으심이라”(빌 2:5-8)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들은 다윗처럼 사울을 용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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